[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소방안전원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충남 보령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화재예방안전진단 역량강화 특별교육의 일환으로 안전진단 기술인력 연찬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2024년 철도시설 및 항만시설 화재예방안전진단 수행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된 이번 행사에 본부 및 지부 소속 안전진단 기술인력 38명이 참석했다.
한국소방안전원이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충남 보령에 위치한 한화리조트 대천파로스에서 안전진단 기술인력 연찬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사진=한국소방안전원] 2024.02.26 gyun507@newspim.com |
연찬회에서는 ▲2024년 안전진단사업 추진방향 및 화재예방안전진단 관련 법령 ▲2023년 안전진단사업 성과 분석 ▲화재예방안전진단 분야별 핵심 진단기법(건축, 소방, 가스, 위험물, 피난시뮬레이션 등) ▲화재예방안전진단 비상대응체계 및 안전경영 평가기법 ▲화재예방안전진단 보고서 작성방법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이날 우수 진단인력에 대한 상장 및 상금 지급도 진행됐다.
이상규 신임 한국소방안전원장은 "올해는 철도·항만시설 등 특별관리시설물에 대한 화재예방안전진단을 시행하는 해로서 이번 연찬이 갖는 의미가 매우 크다"며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는 주역으로서 역할과 책임을 다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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