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은 28일 충북도 지역거점 의료기관인 청주의료원을 찾아 비상진료체계를 점검한 후 병원 관계자들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충북도는 15개소 응급의료기관에 대해 24시간 응급진료체계를 유지하며 응급상황에 대비하고있다.
28일 이상민 행안부장관이 청주의료원을 방문해 충북 비상의료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사진 = 충북도] 2024.02.28 baek3413@newspim.com |
앞서 청주의료원은 27일부터 필수의료 공백 방지를 위해 평일 진료시간을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7시 30분까지 2시간 연장했다.
이상민 장관은 "최일선 의료현장에서 공공의료를 책임진다는 사명감으로 지역주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켜주고 계신 의료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정부는 공공의료기관의 현장 의료진들이 진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력해 보조인력 확대 등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baek3413@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