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청주권광역소각시설(1, 2호기) 개선 공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연소실 수관과 폐기물 투입구 보강과, 대형 파쇄기 칼날 등을 교체한다.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2호기의 하루 평균 처리량은 384톤 정도이지만 청주시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2023년의 경우 일평균 432톤이다.
시는 소각시설에서 가연성 쓰레기를 태워 발생하는 열을 이용, 증기 스팀을 만든 뒤 산업단지 등에 매각해 연 38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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