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청주시는 올해 상반기 사업비 25억원을 투입해 청주권광역소각시설(1, 2호기) 개선 공사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연소실 수관과 폐기물 투입구 보강과, 대형 파쇄기 칼날 등을 교체한다.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호기. [사진 = 청주시] 2024.02.28 baek3413@newspim.com |
청주권광역소각시설 1·2호기의 하루 평균 처리량은 384톤 정도이지만 청주시에서 발생하는 가연성 생활폐기물은 2023년의 경우 일평균 432톤이다.
시는 소각시설에서 가연성 쓰레기를 태워 발생하는 열을 이용, 증기 스팀을 만든 뒤 산업단지 등에 매각해 연 38억원의 수익을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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