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경기 광명시 광명동 제1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컨테이너 사무실 및 창고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짜리 컨테이너와 공사 기자재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광명시 광명동 제1R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 컨테이너 사무실 및 창고 등에서 화재가 발생해 2층짜리 컨테이너와 공사 기자재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를 입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2024.02.29 |
29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25분쯤 컨테이너 2층에서 업무 중 타는 냄새가 나 확인해 보니 1층 자재 창고에서 불이 났다고 119에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8명과 소방장비 14대는 현장에 도착해 32분만인 오후 6시59분쯤 불길을 완전히 잡았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2층짜리 컨테이너 1동이 전소되고 책상, 냉장고, 공사 기자재 등이 불에 타는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멀티콘센트 전원선 압착 손상에 의한 화재로 보고 정확한 원인 등에 대해 추가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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