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NH농협은행 충북본부는 내달 1일부터 도민들의 문화활동에 대해 월 4만원, 연 10만 한도로 20% 캐시백을 지원한다고 29일 밝혔다.
앞서 농협은행은 지난 14일 충북도, 충북문화재단과 '문화소비 365' 업무 협약을 했다.
'문화소비 365' 협약식. [사진 = 충북농협] 2024.02.29 baek3413@newspim.com |
문화소비 365는 도민 누구나 도내 공연·전시관람, 지역서점 도서구입, 지역영화관 영화관람, 문화체험 프로그램 , 문화교육 강좌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소비 활동에 대해 캐시백을 지원하는 것이다.
도민은 NH농협카드 홈페이지(모바일)에서 회원등록 또는 앱 이벤트 참여 후 농협카드로 온·오프라인 결제를 통해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는 공방, 문화센터 등 문화체험과 공공기관 운영 문화예술강좌 등 문화교육 분야가 추가됐다.
문화소비 365 사업에 160곳이 가맹점 신청을 했다.
도는 앞으로 300여개까지 가맹점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많은 도민들이 일상에서 문화를 향유하고 경제적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홍보활동과 조기정착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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