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삼일절 이야기...7세 이상 어린이 20명 참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박물관은 삼일운동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최근 '수원박물관과 함께하는 디깅(DIGGING) 삼일절 이야기' 특강을 열었다고 4일 밝혔다.
수원박물관, AK PLAZA 문화아카데미 어린이 특강 모습. [사진=수원시] 2024.03.04 |
삼일절을 맞아 수원박물관과 AK PLAZA 문화아카데미가 협업했다.
지난 3월 1일 AK PLAZA 수원점에서 진행된 교육에는 7세 이상 어린이 20명이 참가했다.
수원박물관 학예사가 ▲삼일절의 의미 ▲수원의 독립운동 ▲태극기의 역사 등을 설명했다. 교육은 '대한독립 만세!'를 다함께 세 번 외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수원시 관계자는 "지역 기업과 연계해 어린이들에게 삼일절의 의미와 수원의 독립운동을 알렸다"며 "수원박물관에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