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주택 소유자와 협약을 통해 빈집을 수리해 청년에게 주변 시세의 반값으로 임대하는 '2024년 청년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임차인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경남 의령군이 2024년 청년 반값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임차인을 모집한다. 사진은 의령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1.06.15 |
대상 임대주택은 대의면 1곳, 가례면 1곳이며 4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18세부터 49세 이하의 군내·외 청년이며. 청년이 아닐 때도 청년 신청자가 없다면 뒷순위로 선정할 수 있다.
임차희망자는 입주신청서 및 자격 증명서류를 갖추어 희망 거주지 면사무소 또는 의령군 소멸위기대응추진단 청년정책팀에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우편으로도 신청할 수 있다.
임차인 선정은 임차인 선정 기준표에 따라 선정되며, 결과는 3월 말 이후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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