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농협경제지주, '도쿄국제식품박람회' 참가…일본시장 수출 확대 정조준

기사입력 : 2024년03월06일 14:03

최종수정 : 2024년03월06일 14:0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60개국·2500개 업체 참여…아시아 내 최대 규모
농산물·김치류 등 전시…계열사 공동 홍보관 운영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농협경제지주가 일본 도쿄를 찾아 우리 농식품 홍보에 나선다.

농협경제지주는 오는 8일까지 일본의 최대 규모 국제 전시장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2024 도쿄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로 49회를 맞은 도쿄국제식품박람회는 세계 3대 식품박람회 중 하나이자 아시아 내 최대 규모의 식품·음료 전문 박람회다. 전 세계 60개국에서 총 2500여개 업체가 참여한다.

'2024 도쿄국제식품박람회' 내 농협 홍보관 부스 전경 [사진=농협경제지주] 2024.03.06 rang@newspim.com

농협경제지주는 일반 참가업체의 4배 규모로 부스를 설치하고, 농협식품·농협목우촌 등 계열사와 공동으로 통합 홍보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 홍보 효과를 높이고 글로벌 바이어와의 접점을 확대한다는 구상이다.

전시 품목은 ▲신선농산물(파프리카·참외·키위 등) ▲김치류(한국농협김치 등) ▲가공식품(쌀칩·약과·삼계탕 등) ▲홍삼류(스틱·셰이크 등) 등이다. 주력 수출 품목인 농산물뿐만 아니라 지역 농협과 계열사 등에서 생산한 경쟁력 높은 국산 가공식품도 적극 소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주관 부서인 농협경제지주 식품사업부는 박람회 기간에 지역 농협·계열사와 합동으로 현지 시장조사와 바이어 간담회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최근 늘고 있는 일본 소비자의 수요를 겨냥해 효과적인 농식품 수출 확대 방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우성태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일본은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은 우리 농식품의 최대 수출시장"이라며 "앞으로도 범농협 해외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우리 농식품의 우수성을 알리며 판매 농협 구현에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