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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교육위, 동래지원청·영어교육거점센터 현장 집중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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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이하 '교육위')는 7일 '동래교육지원청' 및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해 사업추진실태를 살피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동래교육지원청'은 전반적인 지원청 업무와 함께 특히 올해 지원청 업무로 새롭게 신설된 '학교폭력 제로센터' 및 '교권보호 통합민원팀' 운영을 위한 준비사항을 확인한다.

교육위는 이번 학기 부산 전체 초등학교에서 시작된 '늘봄학교' 운영과 관련해 지원청의 단위학교 지원 체계를 살피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안사항으로는 '거제2구역 레이카운티 아파트' 및 '온천4구역 래미안포레스티지 아파트'의 학생 배치 및 통학안전 확보 방안에 대한 내용을 집중 점검한다.

부산시의회 교육위원회가 7일 '동래교육지원청' 및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를 방문해 사업추진실태를 살피고 문제점 및 애로사항을 청취한다. 사진은 부산시의회 전경 [사진=부산시의회] 2021.11.10

레이카운티 아파트는 지난해 11월 말 입주를 시작으로, 현재 74.1%의 입주율을 보이고 있다. 4470세대인 매머드급 대규모 아파트임에도 학교 신설 없이 인근 학교인 창신초와 거제초에 배치되면서 그 과정에서 여러 잡음이 발생했다.

교육위는 학생배치를 위한 증·개축 공사 추진상황 및 학생 배치에 문제가 없는지를 살핀다.

창신초는 교육청 재원 및 조합 부담으로 26개의 교실이 증설됐고, 거제초는 8개 교실이 증설됐다. 학교공간혁신 사업으로 추진중인 거제초 전면 개축 공사는 내년 11월 준공 예정으로, 통학버스 운영 등 통학 안전을 위한 계획도 검토한다.

올해 9월 말 입주예정인 '래미안포레스티지' 아파트는 4000세대가 넘는 대규모 아파트로, 아파트 입주로 인해 지난해 9월 기준 '금정초' 학생수는 991명에서 1624명으로 증가하고 '온천초'의 학생수는 952명에서 1202명으로 증가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교육위는 초등학교의 학생들이 학습권 보호를 위해 지원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통학차량 지원에 대한 계획을 확인하고 통학 안전을 위한 유관기관과의 협업 실태를 확인한다.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는 2022년 10월 개관한 영어교육체험시설로, 옛 반송중학교에 위치하고 있다.

부산시교육청은 총 사업비 약 119억 원을 들여 리모델해 1, 2층은 '해운대메이커교육체험센터'로 3, 4층은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로 활용을 하고 있다.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 함양을 목표로 센터 1일 체험, 방과후 영어 프로그램, 영어뮤지컬, 숙박형 인성영어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교육위원회는 기관에서 운영 중인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보고 및 시설 확인 및 인력 운용 실태를 살피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 현장 직원의 의견을 청취한다.

신정철 위원장은 "단위학교의 행정업무 지원 및 학생배치 업무 등을 담당하는 지원청의 업무역량 강화를 위해 전문성을 높일 수 있는 방안 모색 차원에서 현장확인에 나선다"며 "해운대영어교육거점센터 등 산하 체험기관이 기관의 설립취지를 제대로 살릴 수 있도록 내실화 방안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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