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영미 중·영도구 지역위원장은 7일 "김비오 예비후보, 김의성 예비후보와 손잡고 중구 영도구에서 32년 만의 민주당 승리를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박영미 중·영도구 지역위원장 2023.12.19 |
박 위원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민주당 후보로 세워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지난 총선 끝나고 4년 동안 바닥 민심을 바꾸기 위해 온몸을 던져서 뛰었다"면서 "구석구석을 누비며 흘린 땀방울을 밑천 삼아 중구 영도구에서 정치교체를 이루어내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중구 영도구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4·10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고 전했다.
더불어민주당 선거관리위원회는 전날 4·10 총선 후보자 경선 결과, 박영미 예비후보가 중·영도구에서 김비오 전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의 2인 경선에서 승리해 최종 후보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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