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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브리핑]JB금융지주, '양호한 자본비율에도 불구하고 배당 가능 여력은 많지 않다' 목표가 14,500원 - 하나증권

기사입력 : 2024년03월08일 08:31

최종수정 : 2024년03월08일 08:34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하나증권에서 08일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양호한 자본비율에도 불구하고 배당 가능 여력은 많지 않다'라며 투자의견 'NEUTRAL'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14,5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3.5%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JB금융지주 리포트 주요내용
하나증권에서 JB금융지주(175330)에 대해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하향하고, 목표주가 14,500원을 유지. 투자의견 하향의 이유는 최근 급등으로 현 주가가 목표가에 근접한데다 지난 3년동안 큰폭의 NIM 개선과 주주환원율 확대 등으로 주가가 업종 평균상승률을 크게 초과상승했던 것과는 달리 앞으로는 이러한 현상이 계속되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과거 추세만큼 향후 더 좋아지는 모습을 보여주기는 다소 어려울 것으로 판단. JB금융은 2021년 이후 주가가 148% 상승해 독보적인 상승률을 보였고, 현 PBR도 0.48배로 대형금융지주사들을 크게 상회. 그러나 1) 저원가성예금 축소 및 대손비용률 상승에 따른 틈새시장 겨냥 핵심사업 확대 전략 제동 등으로 향후 NIM이 주춤할 가능성이 높고, 2) 비교적 양호한 자본비율에도 배당가능이익이 적어 시장 기대만큼 주주환원율을 추가로 큰폭 상향하기가 쉽지 않으며, 3) 주요 주주의 지분율 상황을 감안시 자사주 매입시에도 이를 전부 소각하지는 못할 공산이 크다고 판단'라고 분석했다.

또한 하나증권에서 'JB금융의 2023년말 CET 1 비율은 12.2%로 지방금융지주사인 점을 감안시 나름 양호한 수준. 다만 추정 배당가능이익이 2,400억원 정도에 불과하다는 점에서(2018년까지 전북과 광주은행의 배당규모가 적었기 때문에 배당가능이익이 많지 않은 상황) 주주환원율이 단기간에 큰폭 확대될 가능성은 높지 않음. 기말배당 지급액 1,434억원(DPS 735원)을 제외할 경우 배당가능이익은 약 970억원 수준으로 줄어들며, 올해부터 분기배당 실시를 결정했으므로 1~3분기 중에 분기당 약 110~120원 내외의 DPS를 지급한다고 할 경우 연내 자사주 매입에 사용할 수 있는 잔여 배당가능이익은 270~330억원 정도에 불과. 자사주 매입 규모가 시장의 기대만큼 크게 확대되기가 어렵다고 판단하는 배경.'라고 밝혔다.


◆ JB금융지주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상향조정, 12,500원 -> 14,500원(+16.0%)
- 하나증권, 최근 1년 목표가 상승

하나증권 최정욱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14,500원은 2023년 10월 19일 발행된 하나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12,500원 대비 16.0% 증가한 가격이다. 최근 1년 동안 이 종목에 대해 하나증권이 제시한 목표가를 살펴보면, 23년 04월 27일 10,500원을 제시한 이후 상승하여 이번에 새로운 목표가인 14,500원을 제시하였다.


◆ JB금융지주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13,214원, 하나증권 긍정적 평가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낙관적 변화
- 목표가 상향조정 증권사 3개

오늘 하나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14,5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평균 목표가인 13,214원 대비 9.7% 높지만 전체 증권사 중 최고 목표가인 교보증권의 15,600원 보다는 -7.1% 낮다. 이는 하나증권이 타 증권사들보다 JB금융지주의 주가를 비교적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13,214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10,500원 대비 25.8% 상승하였다. 이를 통해 JB금융지주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낙관적임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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