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오는 16일 창선면 소재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제1회 봄의 왈츠 버스킹'을 공연한다고 11일 밝혔다.
남해군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펼쳐질 '봄의 왈츠 버스킹' 공연 포스터[사진=남해군]2024.03.11 |
군은 내실 있는 거리공연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1·3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6회에 걸쳐 동대만 생태공원에서 버스킹 공연을 추진한다.
출연하는 버스커는 회당 4팀 정도로,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매회 변경된다.
16일 펼쳐질 제1회 버스킹에서는 ▲'바이피아'의 피아노·바이올린 연주 ▲'위드원 밴드'의 노래 공연 ▲코믹 매직벌룬쇼 ▲'블루스카이' 통기타 공연 등이 펼쳐진다.
창선면 새마을부녀회에서는 다과와 요구르트 나눔봉사를 할 예정이며 솜사탕도 무료로 나눠줄 계획이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많은 관광객과 주민들이 가족과 함께 음악과 풍성한 봄을 맞이하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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