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념치킨 맛으로 제품군 확대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CJ제일제당은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2종(순살·봉)을 출시한다고 18일 밝혔다.
'단짠'의 조화로운 맛이 인상적이었던 소이허니 맛에 이어 '한국인의 소울푸드'이자 글로벌 K-푸드의 대세로 사랑받는 양념치킨 맛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민 치킨'으로 확실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사진= CJ제일제당] |
'고메 소바바치킨 양념' 역시 CJ제일제당의 차별화 기술인 '소스코팅 공법'을 적용해 소스를 얇고 균일하게 코팅하듯 입혔다.
최근 고물가로 외식 부담이 커지면서 냉동치킨을 포함한 가공식품의 소비 트렌드가 외식대체재로 진화하는 가운데 냉동치킨 시장도 지난해 연간 1558억원 규모로 지속 성장하는 추세다. 특히 고메 소바바치킨 소이허니' 3종(순살·윙·봉)은 작년 4월 출시 후 누계 매출 540억원(2024년 1월 소비자가 환산 기준)을 돌파했다.
정다연 CJ제일제당 고메 브랜드 팀장은 "차별화된 맛 품질로 큰 사랑을 받았던 '고메 소바바치킨'이 양념치킨 맛 신제품으로 계속 진화한다"며 "앞으로도 OnlyOne 기술력을 바탕으로 소비자 니즈에 맞는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