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서울시교육청은 20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유보통합 추진 관련 현장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연다.
간담회에는 조희연 서울시교육감과 서울 어린이집 연합회 대표 5명 등 총 8명이 참석한다.
[서울=뉴스핌] 최지환 기자 = 서울특별시교육청 전경. 2024.01.10 choipix16@newspim.com |
교육청은 유보통합 관련 정부조직법 개정 후 조 교육감과 어린이집 관계자와 첫 만남이라고 설명했다.
또 유아교육과 유보통합추진팀을 구성해 지방 단위의 보육 관리 체계를 교육청으로 안착시킬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 중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향후 교육청의 유보통합 모델 설계에 반영될 예정이다.
아울러 교육청은 의견 청취 기관 및 대상을 확대해 어린이집 현장 방문과 교직원·학부모와의 간담회 등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이번 간담회가 유보통합 추진과 관련한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적으로 청취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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