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신청사로 이전...행궁 주차장, 기존 122면에서 204면으로 확대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 화성사업소는 청사를 이전하고, 최근 신청사(팔달구 정조로885번길 1)에서 업무를 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
팔달구 정조로885번길 1(구 한옥기술전시관)에 있는 신청사는 부지면적 2661㎡, 연면적 946㎡로 지상 2층·지하 1층 규모이다.
1987년도에 건립해 노후화된 기존 청사는 철거해 화성행궁 주차장으로 조성된다.
화성행궁 주차장은 기존 122면에서 204면으로 확대된다.
수원시 화성사업소 관계자는 "새로운 청사로 이전하며 시민분들의 불편을 줄이고, 사업소 근무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수원화성 문화재를 잘 관리해 주민과 문화재가 상생하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