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사회 복지

속보

더보기

누가되든 강경파···오늘 대한의사협회장 당선자 나온다

기사입력 : 2024년03월26일 09:31

최종수정 : 2024년03월26일 09:31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임현택 "파시트적 윤석열 정부로부터 의료 지킬 것"
주수호 "14만 의사 의지 모아 대통령 퇴진 운동 전개"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의대정원 증원을 둘러싼 의정갈등이 진행 중인 가운데 대한의사협회 제42대 회장이 26일 오후 7시에 선출된다. 결선에 올라선 두 후보는 연일 정부를 향해 강경 발언을 내놓고 있어 추후 의료계 투쟁이 격화될 것이란 예측도 나온다.

앞서 지난 22일 1차 투표에서 다섯 명의 출마자 가운데 임현택 후보(대한소아청소년과의사회장)가 득표율 35.72%를 얻어 1위에 올라섰다. 2위는 주수호 후보(29.23%)이다.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왼쪽부터) 임현택, 주수호

1차 투표에서 과반 득표자가 나오지 않았기 때문에 이날 결선 투표에서 최종 승리자가 나온다. 1차에서 1위 득표를 얻었더라도 결선에서 순위가 뒤집힐 수 있다.

임 후보는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과 박민수 차관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는 등 적극적으로 대정부 압박을 지속해 온 인물이다.

임 후보는 지난 20일 대학별 의대 정원 발표 후 성명을 통해 "의사들은 파시스트적 윤석열 정부로부터 필수의료를 지키기 위해 끝까지 투쟁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 후보는 같은 날 경찰에 출석하며 "14만 의사의 의지를 모아 윤석열 정권 퇴진 운동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의협 비대위 측에선 주 후보의 개인 발언이라고 선을 그었지만 주 후보는 지난 25일 경찰 출석 때 다시 "선거에서 회원들이 저를 지지해주시면 구체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력 주자 두 사람이 강경한 태도를 보여온 만큼 회장에 당선되면 개원의 단체행동 투표 등 추가적인 대정부 압박 카드를 꺼내들 것이라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