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25일 지역 내 일반음식점 영업주 250명을 대상으로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남해군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친절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사진은 경남 남해군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4.03.26 |
이번 교육은 '전지훈련의 메카 남해군으로 오시다'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남해군체육회 박도영 부회장이 현장의 목소리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친절마인드 향상을 통해 '스포츠 관광 1번지! 남해군'의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된 뜻깊은 자리였다.
올해 10월 남해군에서는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및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개최되며 펜싱, 럭비, 축구(장애인) 종목 94개팀 1만4350명의 선수단이 방문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을 방문해 준 전지훈련팀 등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숙박업소와 음식점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친절한 서비스 지원을 통해 대회를 편안히 즐길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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