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19세 청년 문화예술 관람비 15만원 지원

기사입력 : 2024년03월26일 12:46

최종수정 : 2024년03월26일 12:46

[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오는 28일부터 시내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고 26일 밝혔다.

경남 김해시가 오는 28일부터 시내 19세 청년(2005년생)에게 연간 15만원을 지원하는 청년문화예술패스를 발급한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2.20.

청년문화예술패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주관하에 청년의 문화 향유기회 제공과 문화예술시장 활성화를 위해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대한민국 청년에게 순수예술 관람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금은 인터파크와 yes24(지정예매처)에서 순수예술 공연(연극, 뮤지컬, 클래식 등)과 전시 티켓 구입 시 사용 가능하다.

시내 민법상 성년이 되는 모든 청년 19세(2005년 출생자) 중 김해시 지원 규모는 2040명에게 신청순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청년문화예술패스는 최초 발급 시에 10만원이 먼저 지급되고 이후 5만원이 추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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