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2024년 시군 종합평가 총괄 보고회를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보고회는 2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목표 달성을 위한 추진 계획을 점검하고 대응 전략 수립 및 부서 간 협조 사항 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밝혔다.
평택시 시군 종합평가 총괄 보고회 모습[사진=평택시] |
보고회에는 임종철 부시장 주재로, 실․국․소장과 담당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시군 종합평가는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된다. 주요 평가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지자체 합동평가와 연계해 △국가 위임사무 △국가 주요정책 △도정 주요시책 등을 포함하는 100여 개 지표와 성과가 평가된다.
이날 임종철 부시장은 "시군 종합평가는 직원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발전을 위한 기회이므로 집중해 달라"며 "시민의 삶과 밀접한 지방 행정 전반을 평가하는 만큼, 시민 만족도 향상과 평택시 위상 강화를 위해 우수한 성과를 내 달라"고 주문했다.
시는 앞서 지난해 역대 처음으로 시군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사업비 1억 원을 교부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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