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2024년 상반기 대학생 행정인턴십 발대식을 개최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정인턴십에는 중앙대 학생 14명과 한경대학교 학생 11명, 안성시 공무원 7명이 참가한다고 밝혔다.
안성시 상반기 행정인턴십 발대식[사진=안성시] |
발대식은 행정인턴십 운영 안내와 참여학생 선서, 각 팀별 연구주제 및 추진계획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정인턴십에서는 △청년예술인 지원 정책 방안 모색 △외국인 주민의 지역사회 내 안정적인 유입 활성화 방안 △안성시 농축산업 및 로컬푸드 진흥방안 등 안성시 발전과 관련된 다수 분야의 아이디어를 주제로 팀별 연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태일 안성시 부시장은 "이번 학기에도 안성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선정되었다."며 "학업으로 바쁜 중에도 시정 발전을 위한 행정인턴십에 참여한 학생들에게 감사하고, 이번 기회가 학생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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