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양윤모 기자 = 조홍규 보건복지부장관이 26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의과대학에서 열린 의료 개혁 관련 현안 논의에 참석하고 있다. 정부가 병원에 복귀하지 않은 전공의에 대해 당초 26일에 내리기로 했던 면허정지 처분을 보류한 가운데 의료계는 의대 증원 규모에 대한 조정 가능성이 명확하게 제시되지 않는 한 대화 테이블에 앉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이다. [공동취재] 2024.03.26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