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1명 4월25일까지 추가 모집
지방세 납부 외국인도 가능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가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에 참여할 임산부 361명을 4월 25일까지 추가로 모집한다.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 신청자 추가 모집 홍보 포스터. [사진=수원시] 2024.03.27 |
경기도와 수원시에서 지원하는 친환경 농산물 지원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유기 가공식품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임산부 거주지로 배송해 주는 것이다.
선정된 임산부는 12월 15일까지 공급업체 쇼핑몰에서 48만 원(자부담 9만 6000원) 상당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를 구매할 수 있다.
1회당 3~10만 원 상당 농산물을 월 4회(총 16회)까지 주문할 수 있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지가 수원시인 임신부, 2023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가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 거주가 분명하고, 지방세를 납부하는 외국인도 신청할 수 있다.
단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지역사회통합건강증진사업(영양플러스)을 지원받고 있거나 2023년 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으로 지원을 받은 임산부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에코이몰 홈페이지(www.ecoemall.com),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 서식과 자세한 내용은 '수원시 홈페이지(https://www.suwon.go.kr)>수원소식>공고/고시/입법예고'에 게시된 '2024년 경기임산부 친환경농산물 지원사업(추가모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361명을 무작위로 추첨해 5월 초에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