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체리 체험 시작으로 10월까지 이어져...6세 이상, 초·중·고 학생, 취약 계층 등 대상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가 '수원시 과수공원 수확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4월 1일부터 5일까지 모집한다.
어린이가 과수 수확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있는 모습. [사진=수원시] |
과수공원 수확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 청소년과 취약계층 시민이 수원시 과수공원(호매실동 1382 일원)에서 과일을 수확하고, 맛보는 오감체험 프로그램이다.
6월부터 10월까지 64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체리 체험을 시작으로 매실(6~7월), 자두(6~8월), 복숭아(7~8월), 포도(8월), 배(9월), 사과(9~10월) 체험이 이어진다.
6세 이상 어린이(2019년 이전 출생)와 초·중·고 학생, 취약 계층 등이 신청 대상이다.
한 명이 한 가지 과일을 체험할 수 있고, 체험료는 3000원이다.
새빛톡톡 '신청접수' 게시판에서 '과수체험(수확체험)'을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수공원에서 보고, 느끼고, 즐기는 오감자극 과수 체험을 할 수 있다"며 "어린이들이 즐겁게 배우고, 함께 어우러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