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공도~양성 리도 202호선을 대상으로 안전한 도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포장 공사를 추진한다.
이 구간은 중차량의 통행, 해빙기 등으로 발생한 많은 포트홀로 인해 포장 상태가 불량해 시민들의 민원이 끊이지 않은 구간이다.
공도 양성 리도202호선 재포장공사(위치도)[사진=안성시] |
재포장 대상 구간은 공도읍 마정리 200-406번지에서 양성면 방신리 612-36번지 일원이다.
특히 시는 안성시 도로 환경 정비 사업과 함께 총 12건에 약 15억원을 투입해 도로 재포장 공사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시는 이번 공사를 통해 도로 이용자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행 공간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보다 나은 도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며 "공사 기간 중 불가피한 교통 통제로 인해 주민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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