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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 갑' 김기남 "아이가 미래·가족이 힘…미래형 가족도시 만들 것"

기사입력 : 2024년04월01일 08:07

최종수정 : 2024년04월01일 13:25

"도덕산 유아 숲 체험장 시설 확충·신설과 어르신들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의힘 김기남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봄꽃 피는 4월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으로 "도덕산 유아 숲 체험장 시설 확충 및 신설과 어르신들을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을 약속했다.

[광명=뉴스핌] 박승봉 기자 = 국민의힘 김기남 광명갑 국회의원 후보는 1일 봄꽃 피는 4월 아이들과 어르신들을 위한 공약으로 "도덕산 유아 숲 체험장 시설 확충 및 신설과 어르신들을 위한 무장애 숲길 조성"을 약속했다. 2024.04.01 1141world@newspim.com

김 후보는 "도덕산은 광명시 양대 산맥인 구름산과 함께 시민들에게 산소 공급기라고 할 수 있는 명산이다"고 말하며 "벚꽃 구경을 위해 지방으로 갈 것 없이 도덕산에서 힐링할 수 있는 숲 체험 공간과 숲 가꾸기를 통해 주말이면 가족들의 '쉼 명소'로 자리 잡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드러냈다.

이어 그는 "도덕산 중앙광장에서 300미터 정도 산책로를 따라 오르면 출렁다리를 만날 수 있다. 출렁다리는 인공폭포 상부와 등산로 2곳을 연결하는 높이 20m, 길이 82m, 폭 1.5m의 Y자형태로 조성됐다"며 "하지만 이곳을 어르신들이 오르기에는 불편함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 후보는 "도덕산 명소인 출렁다리를 볼 수 있도록 중앙광장에서 부터 무장애길로 올라 갈 수 있도록 모노레일 등을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광명갑 지역구에는 어르신들이 많이 살고 계시지만 어르신들을 위한 공공시설이 부족하다"며 "광명동과 철산동에도 노인종합복지회관을 신설하겠다"고 강조했다.

마지막으로 김기남 후보는 "아이가 미래며 가족이 힘이다"라고 말하며 "광명시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 서 누구나 광명에서 살고 싶은 미래형 가족도시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1141worl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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