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아영 기자 =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고(故) 조석래 효성그룹 명예회장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1일 조석래 효성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사진=공동취재단] |
이재현 회장은 1일 오전 10시21분쯤 조 명예회장의 빈소가 마련된 서울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을 찾아 약 10분 동안 머물렀다.
그는 조문을 마치고 고인과의 관계를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가족끼리 선대부터 쭉 알던 사이"라며 "(고인은) 국가 경제에 많은 일을 하셨고, 산업계에는 큰 업적을 남기셨다"고 답변했다.
이어 "훌륭하신 재계 인사를 보내는 게 참 안타깝다"며 "다시 한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유족들과는 어떤 대화를 했냐는 질문에는 "특별한 건 없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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