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도 발전 기여, 보건 향상 및 발전 이바지 공로 인정 받아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 안양윌스기념병원 이동찬 병원장이 지난달 29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개최된 대한전문병원협회 제12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안양윌스기념병원 이동찬 병원장(오른쪽)이 대한전문병원협회 제12차 정기총회 및 학술세미나에서 대한병원협회장 표창을 수상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안양윌스기념병원] |
이동찬 병원장은 대한전문병원협회에서 제1보험 위원장을 맡아 전문병원 제도의 발전에 기여하고, 국민보건향상과 병원계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동찬 병원장은 "앞으로도 전문병원의 발전을 위해 학술·연구 활동에 매진하여 보다 전문성을 갖추고, 지역사회의 건강증진 및 보건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문병원이란 병원급 의료기관 중 특정 질환이나 진료과목에 대해 난이도 높은 의료행위를 시행하는 의료기관으로 지난 2011년에 도입됐으며, 보건복지부가 3년마다 평가하고 지정한다.
안양윌스기념병원은 2015년부터 4주기 연속으로 안양 유일의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 받아 척추 치료에 대한 전문성을 인정받았다.
현재 척추전문병원으로 지정된 병원은 전국 15개이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전문병원의 환경 개선과 질적 향상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학술세미나를 비롯한 시상식, 회무 및 감사보고, 안건 논의, 임원선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