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뉴스핌] 박승봉 기자 = 2일 오후 2시49분쯤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한 커피매장으로 차량이 돌진해 8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2일 오후 2시49분쯤 용인특례시 기흥구의 한 커피매장으로 차량이 돌진해 8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매장 이용 후 대형 승용차가 출차 중 매장으로 돌진해 매장 이용객 8명이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47명과 소방장비 15대가 현장에 도착해 부상 중증도 분류 후 현장 응급처치 및 병원으로 분산 이송했다.
이 사고로 매장 손님 3명이 중상을 입고, 5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와 피해 규모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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