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1일까지...시민 대상 교육 진행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는 지난 1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강사 1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2024년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강사 위촉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수원시] |
위촉 기간은 올해 12월 31일까지다.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은 시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은 응급조치, 심폐소생술 이론·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으로 구성된다.
수원시민(개인·단체) 누구나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찾아가는 교육 또는 상설교육을 신청할 수 있다.
상설교육장은 수원시민회관과 수원시교통안전교육장이다.
한편 수원시는 지난해 새빛안전지킴이 교육 총 918회를 열었고, 2만 4872명(소방서 등 협업교육 346회 9398명)이 교육을 받았다.
2023년 목표 대비 199%를 달성했다. 올해는 수원시 인구의 1.5%인 1만 8000명을 대상으로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서 우리의 가족과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도록, 새빛안전지킴이 교육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