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태선 기자 = 오는 4월 10일 실시되는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노인복지당이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겠다"며 출사표를 던졌다.
노인복지당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입 국가 중에 노인빈곤율 1위, 노인 자살율 1위라는 오명에서 탈피하고, 노인복지가 향상돼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목적으로 창당된 노인복지 전담 정당이다.
노인복지당 후보 사진 [노인복지당 제공] |
노인복지당은 주요 공약으로 ▲전국 시내버스 노인 무임승차 실시 ▲노령연금 월 100만원 지급 ▲경로당 회장 수당 월 30만원 지급 ▲임플란트 현재 2대 혜택을 4대까지로 확대 ▲안구건조증 해소용 인공눈물약 보험수라고 포함 가격 할인 등을 내세웠다.
또 ▲보청기 혜택 60데시벨을 40데시벨로 확대 ▲무릎 자아지방 줄기세포배양액 주사 허용 ▲의료수가 2만원 이상 20%를 15%로 인하 ▲정년 퇴직제 폐지 등을 공약했다.
노인복지당은 이번 총선에서 국회의원 비례대표 후보로 김명숙(여, 노인복지학 박사), 김효진(남, 한국응용통계연구원 이사장), 김민희(여, 목사), 이인교(남, 전 JBC사장), 유향화(여, 사단법인 국민안정교육중앙회 이사장)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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