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지난해 5월 프랑스 뚜르시와 자매결연...소통 가능 청년, 홈스테이 체류해야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국제교류센터가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에 참가할 청년(만 19~25세) 2명을 오는 9일까지 추가 모집한다.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 참가자 추가 모집 안내 포스터. [사진=수원시] |
3일 센터에 따르면 2024 수원-뚜르 청년 대사 교류 프로그램은 수원시와 프랑스 뚜르시의 청년들이 홈스테이 가정에서 지내며 현지의 교육·생활·문화·예술 등을 체험하는 것이다.
수원시 청년 대사는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뚜르시를 방문하고, 뚜르시 청년 대사는 11월 1일부터 11일까지 수원시를 방문한다.
수원시에 거주하거나 수원시 소재 대학·대학원에 재학 중인 청년이 참여할 수 있다.
프랑스 문화에 관심이 있고, 영어나 프랑스어로 소통할 수 있어야 한다.
6월 24일부터 7월 3일까지 10일간 뚜르시 홈스테이 가정에서 체류할 수 있어야 한다.
또 뚜르시 청년이 수원을 방문할 때 문화 체험에 동행해야 한다.
참가를 원하는 청년은 수원시국제교류센터 홈페이지(www.swcic.or.kr)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shkim@swcic.or.kr)으로 4월 9일까지 제출해야 한다.
서류·면접 심사를 거쳐 대상자를 선발한다.
참가자는 왕복항공료 반액과 여행자 보험료를 부담해야 한다.
수원시는 지난해 5월 프랑스의 대표 관광도시인 뚜르시(TOURS)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