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올해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 운영 마을을 확대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사진은 김해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2.20. |
리틀 포레스트 팜 운영 지원사업은 농업이 생소한 귀농귀촌 희망자에게 텃밭 가꾸기와 농작물 가공 실습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농작업 및 농산물 가공에 대한 기초적인 이해를 돕고, 미리 농촌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상동면 대감마을을 운영마을로 지정해 체험자 30세대 내외로 사업을 진행했으나, 2024년은 상동면 대감마을을 포함하여 생림면 도요마을까지 대상 마을을 확대해 총 체험자 60세대 내외로 선착순 접수해 운영할 예정이다.
시는 2024년 생림면 도요마을에 '귀농인의 집'을 신설하고, 기존 상동면 대감마을에 운영하던 '농촌에서 살아보기 사업'을 올해 생림면 도요마을에서 진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농촌의 인구증가와 활력회복을 위해 지역여건에 맞는 다양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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