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재부 2030 자문단, 정책제안 발표
[세종=뉴스핌] 이정아 기자 =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5일 "이달 중 '사회이동성 개선방안'을 마련·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기 기재부 2030 자문단 '영 다이나믹스'의 정책제안 발표회에서 "우리 사회 미래인 청년이 '오늘보다 나은 내일'이 실현될 수 있게 하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자문단은 청년 일자리 맞춤형 지원을 위한 ▲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 기능 강화 ▲ 경단녀 지원 관련 제도개선 ▲ 자산형성 지원강화 ▲ 주거·시설 등 청년 창업 지원 인프라 확충 등을 제안했다.
이에 최 부총리는 "청년정책은 청년을 수혜자로 하는 정책을 넘어 미래에도 작동할 수 있도록 미래세대 관점에서 설계된 정책"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청년 여러분들이 제안해 주신 아이디어를 구체화해 정책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답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5일 서울 정동 1928 아트센터에서 열린 '제2기 기획재정부 2030자문단 정책제안 발표회-청년, 기재부에 바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기획재정부] 2024.04.05 plum@newspim.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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