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시민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을 운영하고 있다.
5일 시에 따르면 채널은 비대면 민원창구로서 훼손 및 노후 된 주소정보시설물을 도로명주소 채널 채팅창에 사진을 찍어 올리기만 하면 신고가 접수돼 신속하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안성시청 청사 전경 모습[사진=안성시] |
특히 신축 건물 및 가설건축물(비닐하우스, 농막)의 도로명주소 부여 신청할 때 채팅창에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올리면 자동 접수된다.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 친구 추가는 △모바일 또는 PC에서 카카오톡 접속 후 △안성시 도로명주소 검색 후 채널 추가(ch✓) 버튼을 누르면 된다.
권순광 토지민원과장은 "민원 접수 외에도 다양한 도로명주소 이벤트를 준비하여 비대면 민원창구인 도로명주소 카카오톡 채널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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