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도 대상...전문가의 맞춤형 전수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특례시는 일반·휴게음식점 영업자, 창업을 희망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외식업소 조리기술 컨설팅'을 제공한다고 5일 밝혔다.
수원시청사 전경. [사진=수원시] |
전문가가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한다.
컨설팅은 ▲외식업 발전을 위한 주제별 맞춤식 조리기술 전수 ▲창업을 위한 신메뉴 조리기술 보급 ▲음식문화개선·식품 위생관리 교육 등으로 이뤄진다.
기존 영업자에게는 4월 26일부터 5월 8일까지 4회에 걸쳐 '시그니처 브런치', '한국의 세계화 퓨전음식'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창업예정자에게는 5월 10일부터 24일까지 4회에 걸쳐 '손쉽게 조리하는 반찬, 만능 비빔장', '트렌드를 반영한 한국식 디저트'를 주제로 교육한다.
마지막 날에 품평회를 한다.
컨설팅을 원하는 영업자·창업예정자는 수원시 홈페이지(www.suwon.go.kr) '공고/고시/입법예고' 게시판에서 '외식업소 조리기술'을 검색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4월 12일까지 방문(수원시청 본관 새빛민원실), 우편(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41 위생정책과)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존 영업자 15명, 창업 희망자 15명을 모집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외식업소가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맞춤형 조리기술을 전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