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박승봉 오영균 기자 = 6일 오전 10시 58분쯤 경기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의 중부고속도로 이천방향 311.4km 지점에서 4중 연쇄 추돌 사고로 2명이 숨졌다.
6일 오전 10시 58분쯤 경기 안성시 일죽면 고은리의 중부고속도로 이천방향 311.4km 지점에서 4중 연쇄 추돌 사고로 2명이 숨졌다. [사진=경기도소방재난본부] |
소방당국과 경찰 등에 따르면 이날 해당 고속도로에서 대형트럭, 외제차, 승용차, 소형 트럭 등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는 119신고가 5건 접수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력 30명과 소방장비 11대는 현장에 도착해 사고로 전복된 소형 트럭 내 심정지 환자 2명(70대 남성, 60대 여성)을 구조하고 응급처치 후 병원으로 이송했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사고 경위에 대해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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