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규 대표와 임직원 50여명 참여
벚꽃 축제 중인 여의도 일대 쓰레기 수거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여의도 일대에서 플로깅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김원규 이베스트투자증권 대표와 임직원 50여 명은 벚꽃 축제가 한창인 지난 3일 여의도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나섰다. 이날 2시간여 동안 도로변에서 약 60kg가량의 쓰레기를 수집하는 환경 정화활동을 진행했다.
[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지난 3일 여의도 일대를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에 참여한 이베스트투자증권 김원규 사장(가운데) 및 임직원들 [사진=이베스트투자증권] 2024.04.08 yunyun@newspim.com |
플로깅(Plogging)은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Plocka Upp'와 '뛰다'라는 뜻의 영어 'Jogging'을 합친 말로, 걷고 뛰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보호 활동이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임직원들은 "꽃구경 오신 많은 분들이 좋은 일 한다며 응원도 해주시고 우리 임직원들이 그분들을 더 기분 좋게 해드린 것 같아 보람 있었다", "좋은 날씨에 꽃구경도 하면서 다른 팀 사람들을 만나고 환경에 기여하는 일석삼조였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베스트투자증권 관계자는 "자발적으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는 임직원들이 계속 늘어나고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플로깅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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