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뉴스핌] 이석구 기자 = 경기 안성시가 농촌주택개량사업 선정 대상자를 대상으로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에 따른 설명회를 개최했다.
8일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농촌의 주거환경 개선과 도시민 유입 촉진을 위하여 주택개량 신축(개축,재축 포함)에 소요되는 비용을 시중보다 저금리로 융자 지원하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농촌주택개량사업 추진 설명회 모습[사진=안성시] |
지원은 신축의 경우 최대 2억 5천만원, 증축·대수선은 최대 1억 5천만원까지 융자가 가능하며, 사업 대상자가 40세 미만의 청년일 경우 고정금리 1.5%를 적용하는 우대금리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주택개량사업의 지원내용, 추진 절차, 유의사항 등 자세한 설명과 함께 질의응답 시간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요즘 같은 고금리 시대에 농촌주택개량사업으로 시민의 경제적 부담은 줄이고,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농촌주택개량사업은 올해 11월 20일까지 수시로 추가 모집을 신청 받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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