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2일부터 29일까지 8일간 '2024년도 상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 필기시험' 원서 접수를 시작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상반기에는 부산교통공사, 부산도시공사 등 18개 기관에서 총 300명을 채용한다.
부산시가 올해 상반기 부산교통공사 등 18개 공공기관에서 300명을 채용한다. 사진은 부산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2023.07.13 |
기관별 채용인원은 ▲부산교통공사 127명 ▲부산도시공사 19명 ▲부산시설공단 62명 ▲부산환경공단 20명 ▲벡스코 5명 ▲부산연구원 2명 ▲부산신용보증재단 6명 ▲부산테크노파크 13명 ▲부산경제진흥원 13명 ▲부산여성가족과 평생교육진흥원 1명 ▲부산정보산업진흥원 4명 ▲부산글로벌도시재단 2명 ▲부산사회서비스원 1명 ▲부산디자인진흥원 3명 ▲부산문화재단 6명 ▲영화의전당 6명 ▲부산산업과학혁신원 5명 ▲부산문화회관 5명이다.
기관별 채용 직렬과 시험과목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통합채용 누리집 또는 채용 공공기관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필기시험은 공통과목(NCS 직업기초능력평가)과 전공과목으로 5월 18일 오전, 오후로 실시된다. 장소는 시 통합채용 누리집 등을 통해 별도 공고 예정이며, 필기시험 합격자는 5월 29일 오후 2시 발표 예정이다.
필기시험 합격자를 대상으로 인성 검사가 시행되며, 그 이후 기관별 서류심사와 면접시험이 진행된다.
송경주 기획조정실장은 "지역인재들이 이번 통합채용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공공기관에서 개인 역량을 마음껏 펼치도록 채용 절차 관리를 빈틈없이 할 것"이라며 "부산시가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을 지역 인재들과 함께 만들어 나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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