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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나 혼자만 레벨업', 한·미·일 대항전 개최

기사입력 : 2024년04월09일 09:00

최종수정 : 2024년04월09일 09:00

한국 '풍월량', '고세구' 등 유명 인플루언서 6개 길드, 24명 참가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넷마블은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이하 나 혼자만 레벨업)'에서 한국, 미국, 일본의 유명 인플루언서들이 참가하는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을 시작했다고 9일 밝혔다.

'국가 권력급 헌터 대항전'은 나 혼자만 레벨업의 메인 콘텐츠 중 하나인 '시간의 전장'으로 진행된다. '시간의 전장'은 정교한 조작이 요구되는 타임어택 콘텐츠로, 최적의 공략으로 가장 빠르게 스테이지를 클리어하는 팀이 승리한다.

국내에서는 4명씩 6개 길드, 총 24명의 인플루언서들이 경쟁을 펼친다. 인플루언서 '풍월량', '푸린', '남도형', '고세구', '우정잉', '뜨뜨뜨뜨' 등이 각 길드의 팀장을 맡았다.

[사진=넷마블]

참가자들은 오는 5월 7일까지 '시간의 전장' 랭킹 기록에 도전하며, 최단 기록을 기준으로 길드별 성적을 산출한다. 다음달 10일에는 6명의 길드장이 추가로 도전에 나서며, 길드장의 기록과 길드원 기록을 합산해 최강 길드를 선정한다. 선정된 길드의 상위 3명은 오는 5월 17일 글로벌 최종전에 진출해 미국과 일본에서 뽑힌 인플루언서들과 경쟁한다. 최종전 총상금은 3000만 원으로, 1위 1500만 원, 2위 1000만 원, 3위 500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나 혼자만 레벨업은 웹툰 '나 혼자만 레벨업' IP를 기반으로 한 첫 번째 게임이다. 지난 19일 글로벌 사전등록을 시작한 지 5일 만에 사전등록자 수 500만 명을 돌파하는 등 흥행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넷마블은 정식 출시 전까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을 진행하고 게임 정보와 이벤트 등을 지속해서 공개할 계획이다.

dconnect@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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