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마감…23일 오전 9시부터 오후5시까지 진행
[서울=뉴스핌] 오경진 기자 = 기업교육 전문기업 휴넷이 'ChatGPT 콘텐츠 제작 과정' 원데이 클래스를 개설하고 수강생을 모집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본 과정은 '7시간 배워서 700시간 아끼는 ChatGPT 시리즈'의 하나로 L&D, HR, 사업 계획, 콘텐츠 제작, 데이터 분석 등 분야별 ChatGPT 활용 교육이 진행되고 있다.
'ChatGPT 콘텐츠 제작' 교육에서는 AI 콘텐츠 트렌드 분석, 콘텐츠 제작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블로그 작성, 스토리텔링 쇼츠 콘텐츠 제작, 지식형 콘텐츠 제작 등 고품질의 콘텐츠를 생성형 AI를 활용해 빠르게 제작하는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다. 콘텐츠 및 스토리 작성을 위한 'GPT 4.0', 'Bing', 'Wrtn', 이미지 및 보이스 생성을 위한 'DALLE3', 'Elevenlabs', 'Capcut'의 활용법을 배울 수 있다. 교육은 오는 4월 23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휴넷 캠퍼스에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콘텐츠 제작을 위한 실무 맞춤형 커리큘럼으로, 구글, CJ 출신의 현업 콘텐츠 전문가와 삼성 출신 현직 경영학과 교수가 직접 수업을 진행한다. ChatGPT를 잘 모르는 왕초보 직장인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실습 위주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실습에는 GPT 4.0 계정이 제공되어 ChatGPT의 고급 활용 스킬을 배울 수 있으며, 교육 종료 후, 업무에 활용할 수 있도록 마이크로러닝과 ChatGPT 템플릿을 제공한다.
휴넷 관계자는 "앞서 기업 교육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한 'ChatGPT 원데이 클래스'가 등록 시작 당일 모든 좌석이 마감되었다"라며 "엄청난 수요에 힘입어 '분야별 ChatGPT 원데이 클래스'를 추가 오픈했으며, 이후 L&D(HRD), HR, 데이터분석 등의 과정도 계속해서 마감 행렬을 잇고 있다"라고 밝혔다.
'7시간 배워서 700시간 아끼는 ChatGPT 시리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일정과 신청 방법은 휴넷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ohzi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