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부산지역의 최종 투표율은 67.5%로 집계됐다. 이는 2020년 21대 총선의 동시간대 투표율 67.7%보다 0.2%p 낮은 수준이다.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 영도구 봉래동 다누리센터 3층에 마련된 봉래1동 제2투표소에서 청년이 투표하러 가는 모습 2024.04.102024.04.10 |
10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부산지역 전체 선거인수 288만4261명 중 194만7669명이 투표를 마쳤다.
투표율이 가장 높은 지역은 북구(71.1%)이고, 남구(70.3%), 금정구(68.3%) 등이 뒤를 이었다. 투표율이 가장 낮은 곳은 62.8%를 기록한 중구이다.
본투표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부산지역 912개 투표소에서 치러졌다.
앞서 진행된 부산지역 사전투표율은 29.59%를 기록했다. 지난 5~6일 부산 전체 선거인수 288만4261명 중 25만1756명이 사전투표를 완료했다.
개표는 부산지역 16개 개표소에서 이날 오후 6시30분경부터 투표함이 옮겨지면서 시작됐다. 이번 총선부터 수검표 제도처음 시행되면서 당선 윤관은 11일 오전 1~2시경 나올 것으로 보인다. 접전지역은 이보다 더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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