갯벌·승마 등 체험행사 다채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창선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개최되는 '제6회 창선고사리축제' 기간 중 동대만 갯벌 체험을 비롯해 승마․요트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남해군 '창선고사리축제' 27~28일 개최 [사진=남해군]2024.04.11 |
고사리 축제추진위원회는 행사장인 창선생활체육공원 인근에 위치한 동대만 갯벌체험장과 보물섬 승마랜드, 적량마을 미라도르 요트체험장 등과 협력해 축제 기간에 할인된 가격으로 체험을 진행하기로 했다.
축제기간 동안 오전 10시부터 낮 12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승마체험은 1인 5000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는 갯벌체험은 대인 1만원과 소인 8000원이다. 요트체험은 대인 2만원과 소인 1만5000이며, 50분가량 아름다운 바다 위 풍경을 즐길 수 있다.
올해, 창선고사리축제는 '창선의 흥, 고사리 맛에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며 ▲남해군 주민자치회 경연 ▲고사리 전국 가요제 ▲고사리 요리 시연 ▲특산물 즉석 경매 등이 펼쳐진다.
류욱환 면장은 "창선고사리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마음을 모아주시는 지역 단체와 면민들에게 감사드리며, 많은 주민과 관광객이 참여하는 안전한 지역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