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하동군은 오는 23일까지 귀농·귀촌·귀향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귀농·귀촌 분야 보조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경남 하동군이 오는 23일까지 귀농·귀촌 분야 보조사업의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 사진은 하동군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23.11.08 |
추가모집 대상은 ▲귀농·귀촌·귀향인 주민초청행사 3명 ▲귀농인 안정정착 지원사업 2명 ▲귀농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4명 ▲귀농 창업농 육성 지원사업 2명 ▲신규농업인 현장실습교육 4팀(8명) ▲귀농·귀촌·귀향인 주택 건축설계비 지원사업 2명 ▲귀농·귀촌·귀향인 임대주택 수리비 지원사업 2명으로 총 7개 분야, 23명이다.
귀농·귀촌·귀향인 주민초청행사와 주택 건축설계비 지원사업은 지난해 귀농인으로 국한되었던 지원 범위를 올해부터는 귀촌·귀향인까지 확대함으로써 더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게 되었다.
모든 사업은 오는 23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필수 서류를 갖춰 거주지 읍·면사무소 또는 하동군청 지역활력추진단 귀농·귀촌 부서를 방문하면 된다.
군은 전국 최초로 '귀향인 특별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고향 팜투어를 진행하는 등 지방 소멸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단체 대화방 운영 등을 통해 정보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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