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기흥역 하부공터에 개장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개최
수지구청 광장은 매주 월요일 열어
[용인=뉴스핌] 노호근 기자 = 용인특례시는 오는 13일 기흥역 하부공터에서 신선하고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2024년 로컬푸드 직거래장터'를 올해 첫 개장한다고 11일 밝혔다.
용인특례시 로컬푸드 직거래장터 안내 홍보물. [사진=용인시] |
장터는 11월 30일까지 기흥역 하부공터에서 매주 토요일, 수지구청 광장에서 매주 월요일(7~8월은 휴장)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한다.
장터에서는 지역 내 9개 농가가 생산한 채소, 버섯, 화훼, 김치류, 장류 등의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최혜진 시 농업정책과장은 "지역 농가가 생산한 신선한 농산물을 주민이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장터를 운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우수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공급하기 위한 직거래장터 등이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erar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