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총 10~12회 진행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거동하기가 불편하거나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치매 예방 프로그램 진행 모습. [사진=수원시] 2024.04.12 |
지난 11일부터 오는 7월 4일까지 매주 수요일은 우만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 목요일은 팔달노인복지관을 찾아간다. 관내 60세 이상 어르신에게 인지선별검사(CIST)와 치매예방교육을 제공한다.
총 10~12회 진행되며, ▲치매예방체조 ▲인지자극 프로그램(미술, 공예, 소근육 자극활동 등) ▲인지교구를 활용한 인지교육 등을 한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인지기능을 높이고, 사회적 교류 활동을 활성화하는 프로그램"이라며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줄여 치매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찾아가겠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