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 재단법인 남해마늘연구소는 11일 남해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창원FC와 상생 발전을 위한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
박삼준 남해마늘연구소장(왼쪽 네 번째)가 11일 남해마늘연구소 세미나실에서 서장욱 창원FC 단장과 상생 발전을 위한 스폰서십 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남해군]2024.04.12 |
이날 협약식에서는 창원FC 서장욱 단장과 임직원이 참석했으며, 연구소 측에서는 박삼준 소장을 비롯해 민성식 남해군 농업기술센터소장, 홍보영 남해군 농업기술과장 등이 참석했다.
남해마늘연구소는 생산 제품 홍보를 위해 창원 FC 홈 경기10게임에 연구소에서 생산하는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창원 FC는 남해마늘연구소 제품 홍보를 위해 홈 경기 시 전광판 광고를 송출할 예정이다. 창원FC 공식 SNS 채널에 연구소 브랜드를 노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동참한다.
박삼준 연구소장은 "창원FC의 지역 상생 발전 프로그램에 남해마늘연구소가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창원FC와 연구소가 동반 성장 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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