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윤애 기자 = 이번 주(22일~26일) 증시에는 신한스팩13호와 하나스팩33호 등 스팩 2종이 신규 상장한다.
22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이날 신한스팩13호가 코스닥시장에 상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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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팩(SPAC)은 기업의 인수와 합병만을 목적으로 설립한 명목상 회사다. 약 100억~1000억원 사이의 비상장 우량 기업을 발굴해 합병 상장 시키는 것이 목표다. 단 스팩은 3년 내 합병하지 않으면 상장 폐지된다.
신한스팩13호의 공모가는 2000원이며, 공모액은 60억원이다. 지난 14~15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337.88대 1, 공모청약 경쟁률은 1724.63대 1을 기록했다.
하나스팩33호는 24일 코스닥시장에서 거래를 시작한다.
공모가는 2000원, 공모액은 70억원이다. 지난 8~9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77.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15~16일 진행한 공모청약 경쟁률은 2248.31대 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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