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일본 정부는 북한이 22일 오후 발사한 탄도미사일일 가능성이 있는 물체가 이미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낙하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NHK방송에 따르면 일본 해상보안청은 방위성의 정보를 토대로 이날 오후 3시 11분께 이같이 알렸다.
앞서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3시 4분께 북한이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북한이 평양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중거리급 탄도미사일(IRBM) 1발을 발사한 지 20일 만이다.
북한이 4월 2일 평양 외곽 군부대에서 시험 발사한 신형 극초음속미사일이 발사되는 장면. 관영 조선중앙통신이 3일 공개했다. [사진=조선중앙통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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