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교육청은 하윤수 교육감이 23일 오전 8시 인지초등학교 교차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열린 해운대구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이 23일 오전 8시 인지초등학교 교차로에서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위해 열린 해운대구 민·관 합동 통학 안전 캠페인에서 참가해 홍보물품을 나누어 주고 있다. [사진=부산시교육청] 2024.04.23 |
이번 캠페인은 민・관이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한 통학 안전 의식 제고와 유관 기관과의 협업 강화로 통학로 현안 사항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는 하 교육감을 비롯해 해운대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성수 해운대구청장, 정성수 해운대경찰서장, 인지초, 장산초, 인지중, 반여고 교장·교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연합회 등이 참석했다.
하윤수 교육감은 "학생들의 통학로가 개선되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학생들이 안전하게 학교를 다닐 수 있도록 기관장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우리 모두의 아들, 딸이고 손자, 손녀라고 생각할 때 우리 아이들을 지킬 수 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를 항상 정책의 최우선에 두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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